[게임브리핑] “존슨 수비, 강상재가 막는다” DB 김주성 감독의 KCC전 플랜

원주/조영두 2023. 10. 28.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상재가 존슨의 수비수로 나선다.

DB는 존슨의 수비를 디드릭 로슨이 아닌 강상재에게 맡길 계획이다.

DB 김주성 감독은 "KCC는 강팀이다. 존슨의 활동량에 이은 득점이 많아서 거기에 대비를 했다. 우리의 기본적인 팀 컬러는 변하지 않겠지만 순간적으로 특정 선수를 막기 위해 수비 전술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존슨의 수비는 강상재가 막는다. 로슨 체력도 아낄 겸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강상재가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강상재가 존슨의 수비수로 나선다.

원주 DB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고양 소노, 창원 LG를 꺾은데 이어 KCC마저 제압한다면 개막 3연승을 달리게 된다.

KCC의 경계 대상 1호는 외국선수 알리제 드숀 존슨이다. 개막 직전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며 MVP를 수상한 바 있다. DB는 존슨의 수비를 디드릭 로슨이 아닌 강상재에게 맡길 계획이다.

DB 김주성 감독은 “KCC는 강팀이다. 존슨의 활동량에 이은 득점이 많아서 거기에 대비를 했다. 우리의 기본적인 팀 컬러는 변하지 않겠지만 순간적으로 특정 선수를 막기 위해 수비 전술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존슨의 수비는 강상재가 막는다. 로슨 체력도 아낄 겸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강상재가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DB는 강상재-김종규-로슨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포스트 또는 이선 알바노-김영현-박인웅의 쓰리 가드를 번갈아 내세우고 있다. 이날은 쓰리 가드를 먼저 내세울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초반에 쓰리 가드로 먼저 나갈 생각이다. 상대 주포가 허웅이라 수비하는데 주력하려고 한다. 상황에서 따라 트리플 포스트를 가동해 골밑 공격을 유도하고, 외곽 찬스를 봐주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DB : 알바노 김영현 박인웅 강상재 로슨
KCC : 이호현 허웅 정창영 이승현 존슨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