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콩콩팥팥' 이광수X김우빈, 감격의 첫 수확…동시간대 1위

조은애 기자 2023. 10.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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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임주환, 정수교가 '찐친' 케미로 금요일 밤을 장악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은 스케줄 때문에 늦게 합류하는 도경수를 대신해 일손을 도울 임주환, 정수교와 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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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임주환, 정수교가 '찐친' 케미로 금요일 밤을 장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3%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3.2%, 전국 평균 2.5%, 최고 2.9%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은 스케줄 때문에 늦게 합류하는 도경수를 대신해 일손을 도울 임주환, 정수교와 밭으로 향했다. 밭에 잡초가 무성하자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은 잘 자라고 있는 깻잎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의 비닐을 걷고 밭을 갈아엎기로 결정했다.

특히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이 밭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고생한 시간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과 임주환, 정수교의 거침없는 움직임이 대비됐다. 김기방은 "저렇게 잔인하게 못한다"고 말하고, 이광수는 "저게 뭐야 쓰레기더미 하듯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출연자 팀과 스태프 팀의 족구 경기도 즐거움을 안겼다. 1경기는 스태프 팀이, 2경기에서는 출연자 팀이 승리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는 서로 원하는 상대 선수를 지목했다. 출연자 팀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임주환이 경기에 나섰으며 족구 초보 김우빈의 활약이 더해져 출연자 팀이 승리, 스태프들이 밭일 2시간을 하게 됐다.

도경수까지 모두 모인 둘째 날에는 첫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밭에서 딴 깻잎을 비빔국수 고명으로 올리고, 쌈을 싸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농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시는 옆집 어르신에게도 수확한 깻잎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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