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정재희 부상으로 한숨’ 김기동 감독, “이번 시즌 복귀 힘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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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정재희 부상에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밖에서는 좋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기동 감독은 "우라와와의 대결 승리와 바꿨다. 그동안 잘 버티면서 했는데 일본 원정에서 터진 것 같다. 이번 시즌 복귀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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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기동 감독이 정재희 부상에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포항스틸러스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현재 2위지만, 3위 광주FC의 추격을 받고 있다. 불과 2점 차이로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전력 이탈이 있어 제대로 된 전력 구성이 힘들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밖에서는 좋다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제주유나이티드와의 FA컵 준결승전까지 있는 상황에서 빠진 선수들이 많아서 고민이 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포항은 우라와 레즈와의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J조 예선 3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원정에서 얻은 값진 결과라 더 감격스러웠다.
하지만, 득점포 가동으로 승리에 일조했던 정재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김기동 감독은 “우라와와의 대결 승리와 바꿨다. 그동안 잘 버티면서 했는데 일본 원정에서 터진 것 같다. 이번 시즌 복귀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제주와의 FA컵 준결승전은 진통제의 힘을 빌려 뛰어보겠다고 했는데 ‘팀 욕심 때문에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며 정재희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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