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의 3연패! 챔스 조기 탈락 유력…’1,400억 핵심’까지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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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빠른 탈락이다.
자금 확보를 위해 일부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하다.
선수 매각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벤피카는 자금 확보를 위한 해결책으로 실바의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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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예상보다 빠른 탈락이다. 자금 확보를 위해 일부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하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28일(한국시간) “수익 창출에 어려움이 생긴 벤피카는 안토니오 실바(19)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벤피카는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교적 손쉬운 조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웠다. 잘츠부르크와 레알 소시에다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2골과 1골을 내주며 무득점으로 패배했다.
벤피카의 재정 운영 계획에는 경고등이 들어왔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상보다 빨리 탈락하면서 티켓 판매 수익과 같은 경제적 이득을 챙길 수단을 잃어버렸다.
선수 매각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벤피카는 자금 확보를 위한 해결책으로 실바의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벤피카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다. 뛰어난 체격 조건에서 나오는 탄탄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미 벤피카에서는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46경기 출전으로 자리를 잡더니 올시즌에도 11경기에 나서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유니폼까지 입었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한 실바는 후벵 디아스와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로 급부상했다.
매각이 이뤄진다면 거액의 수익이 발생한다. ‘오 조고’는 “실바와 벤피카의 계약에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앙 네베스의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지만 벤피카는 그의 시장가치가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결국 실바의 매각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분석했다.
실바를 원하는 팀은 많다.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유, 리버풀은 이달 치러진 A매치 기간동안 실바를 관찰하기 위해 포르투갈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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