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가슴 성형 고백=실수, 나이 든 후 필러 다 녹여"솔직 고백[본인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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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성형 수술부터 담배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시는 "성형 전에도 귀여웠다. 아기 때 제가 한동안 통통할 때가 있었는데 완전히 따돌림당했다. 여름방학 때 살을 빼고 딴사람이 됐다"며 "성형 많이 안 했다. 근데 저는 후회는 없다. 제가 한동안 필러를 넣을 때가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안 예쁘더라. 그래서 다 녹였다. 입술 필러도 녹였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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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코너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제시는 "제가 돈을 벌어서 엄마, 아빠에게 집을 사드렸다. 방이 7개 정도인데, 돈을 모아서 저보다는 엄마, 아빠에게 집을 사드리고 싶었는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모어비전과 계약한 제시는 "피네이션에서 싸이 오빠랑 3년 반을 하면서 진짜 많이 배웠다. 저는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걸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피네이션을 나오고, 솔직히 혼자 차리려고 했는데 재범이가 연락이 와서 가게 됐다. 또 뭔가 박재범과 제가 그림이 잘 맞지 않나. 그래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에 대해서는 "'런닝맨' 전부터 저를 믿어줬다. 가슴 수술 고백은 실수였다. 얘기를 하다 보니까 나왔다. 재석 오빠는 제가 열심히 해서 예쁘다고 하더라. 보고 싶다고도 하고, 건강 챙기라고 하고, 너무 아빠같다. 안테나 간다는 기사가 떴는데 그건 이상하게 소문이 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시는 "성형 전에도 귀여웠다. 아기 때 제가 한동안 통통할 때가 있었는데 완전히 따돌림당했다. 여름방학 때 살을 빼고 딴사람이 됐다"며 "성형 많이 안 했다. 근데 저는 후회는 없다. 제가 한동안 필러를 넣을 때가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안 예쁘더라. 그래서 다 녹였다. 입술 필러도 녹였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끊은 지 1년 넘었고, 이제는 냄새도 못 맡는다. 저한테 핼쑥해졌다고 하는데 담배 때문이 아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핼쑥해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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