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유리문에 '쾅' 박고선 치료비 요구…취객을 향한 '검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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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일부러 유리문에 부딪힌 뒤 치료비 요구한 손님' 영상입니다.
지난 23일 JTBC '사건 반장'에 제보된 영상 따르면 손님 A씨는 앉아있던 지인과 잠깐 얘기를 나누더니 출입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두 번째는 '술 취한 사람에게 접근하는 나쁜 손'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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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는 '일부러 유리문에 부딪힌 뒤 치료비 요구한 손님' 영상입니다. 지난 23일 JTBC '사건 반장'에 제보된 영상 따르면 손님 A씨는 앉아있던 지인과 잠깐 얘기를 나누더니 출입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유리문에 얼굴을 부딪친 뒤 이마를 쓱 만지고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A씨는 며칠 뒤 카페에 전화를 걸어 "이마에 멍이 들었고 이도 아프다. 병원에 갈 건데 금 갔을 수도 있고 임플란트해야 할 수도 있다"며 보험처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를 사장이 거절하자 A씨는 사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사장은 경찰 조사를 받고 왔다고 하는데요. 사장은 "담당 경찰도 혐의 입증이 안 될 거 같다고 하더라"며 "자주 오던 손님이라 배달도 공짜로 해줬는데 너무 속상하고 황당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두 번째는 '술 취한 사람에게 접근하는 나쁜 손' 영상입니다. 지난 25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휴대폰 장물업자 70대 여성 A씨, 장물 알선책 40대 남성 B씨, 장물업자 40대 남성 C씨 등 장물취득·알선·운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는데요. 전문 절도범들은 수도권 지하철역 내 승강장, 역 주변에서 주취자 등을 상대로 휴대폰을 훔쳐 A씨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지난 7월 23일 구속한 절도범을 수사하면서 A씨 신원을 특정했고, A씨를 미행하고 추적하면서 B씨와 C씨의 실체를 포착해 80여일간 추적한 끝에 일당을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세 번째는 '편의점 테이블에서 카드 훔쳐 가는 남성' 영상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무직 상태의 남성이 편의점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신용 카드를 주워 자신의 것처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게 "무슨 소리냐. 내 카드였다"며 범행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추궁 끝에 남성은 결국 범행을 시인했고요, 40대 남성은 점유이탈물횡령,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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