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득점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EPL 전설로 가는 길! 통산 111골 적립! ‘아스널 레전드 딱 기다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득점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후반 19분 솔로몬의 패스를 받은 후 손흥민이 쇄도했고 다이렉트 슈팅을 통해 팀의 네 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면서 EPL 통산 111득점을 적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득점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해리 케인의 이적과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채워주는 중이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서 골 행진을 시작한 시점은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다. 당시 토트넘이 실점을 내줘 0-1로 끌려가던 전반 16분 마노르 솔로몬과의 패스 플레이 이후 골키퍼가 나와 공간이 생긴 것을 확인한 후 감각적인 칩 슛을 통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손흥민의 쇼가 시작됐다. 후반 19분 솔로몬의 패스를 받은 후 손흥민이 쇄도했고 다이렉트 슈팅을 통해 팀의 네 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득점포 가동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2분 번리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포로의 패스를 받은 후 또 골 맛을 봤다.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전반 2분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기가막힌 패스를 건넸고 존슨이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공격 포인트 기록은 무산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비상했다. 전반 42분 매디슨이 문전 혼전 상황 이후 패스를 내준 것을 방향을 살짝 바꾸는 감각적인 터치를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EPL 4호골이 터진 것이다.
득점포 가동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0분 매디슨은 압박으로 조르지뉴의 볼을 빼앗은 후 돌파한 후 역습에 나섰다. 패스를 내줬는데 손흥민이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EPL 5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어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35분 매디슨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받은 후 간결한 터치로 리버풀의 골망을 뚫었다.
손흥민은 9월 6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PL 이달의 선수상으로 보상을 받았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 통산 152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후반 21분 매디슨과 브레넌 존슨으로 연결된 패스를 받은 후 간결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8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면서 EPL 통산 111득점을 적립했다. 이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디에 드록바, 라이언 긱스, 에밀 헤스키 등을 제친 상황에서 사디오 마네와 어깨를 적립했다.
영국 ‘스포츠몰’은 “손흥민이 마네와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의 시선은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로 향한다. 2골만 더 적립하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후 라힘 스털링(118골), 스티븐 제라드(120골)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4억에 ‘다재다능 이강인’ 데려온 것은 신의 한수! ...“음바페보다 유니폼도 많이 팔려!”
- 토트넘 감독도 인정했다!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해! 정말 좋은 골잡이...움직임도 뛰어나”
- ‘오일 머니’로 유럽 위협하는 사우디 리그, 다 사도 ‘팬’은 못 샀다… 관중이 고작 696명
- ''SON은 토트넘의 전설'' 토트넘, 레거시 넘버 발표…손흥민 805번-클린스만 617번-이영표 709번
- '반박불가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X바르셀로나 올스타 라인업 공개…호나우두-크루이프 포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