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머스크에 `의문의 1패` 당한 스레드… "미래경쟁자? 유튜브·링크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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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SNS) 엑스(X) 인수 1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미래 경쟁자'로 유튜브와 링크트인을 지목했는데요.
금융 허브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유튜브와 링크트인을 따라잡기 위한 머스크의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다만, 유튜브와 같이 X도 동영상 콘텐츠에 집중하고 링크트인처럼 전문 네트워킹을 통해 구인·구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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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SNS) 엑스(X) 인수 1년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미래 경쟁자'로 유튜브와 링크트인을 지목했는데요.
X를 겨냥해 지난 7월 출시된 메타의 '스레드'는 경쟁자로 언급도 하지 않아 '의문의 1패'를 당했는데요.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는 이용자 수가 20억명이 넘는 동영상 플랫폼이고 링크트인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6년 인수한 구인·구직 소셜 네트워크인데요.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자들은 최근 자사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링크트인으로 몰리고 있다네요.
X 잡겠다고 출시된 '스레드' 언급은 없이 머스크 "X의 미래 경쟁자는 유튜브·링크트인"
머스크는 지난 7월 사명을 트위터에서 X로 변경하면서 '모든 것을 위한 앱'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는 "우리가 지불이라고 말할 때 이는 누군가의 전체 금융 생활을 의미한다"며 "돈이 관련돼 있다면 그것은 우리 플랫폼에 있을 것이고, 다른 은행 계좌는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기능이 내년 말까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강력한지 놀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죠.
금융 허브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유튜브와 링크트인을 따라잡기 위한 머스크의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다만, 유튜브와 같이 X도 동영상 콘텐츠에 집중하고 링크트인처럼 전문 네트워킹을 통해 구인·구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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