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골 SON-5도움 매디슨 '폼 유지'에 달렸다" 토트넘, '진짜 우승 후보' 급부상 ... 정작 손흥민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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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골이 폭발한 손흥민(31)이 토트넘 우승의 '키'로 지목됐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직전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의 득점이 "또 터졌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2020~2021시즌에 10경기 9골을 넣었는데 이후 가장 많은 득점 페이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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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직전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리그 8호골로 엘링 홀란드(9골)에 이어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EPL 통산 111호골로 사디오 마네, 디온 더블린과 함께 EPL 통산 득점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SON 톱'으로 출격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매디슨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존슨이 쇄도해 중앙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매디슨과 나란히 서서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은 개막 후 10경기 무패행진(8승2무)을 이어가며 승점 26으로 선두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1·7승 2패)를 승점 차도 5점 차로 제치고 우승 후보로 거듭났다.
손흥민을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의 득점이 "또 터졌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8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2020~2021시즌에 10경기 9골을 넣었는데 이후 가장 많은 득점 페이스다"라고 전했다.
'유로 스포츠'도 손흥민, 매디슨 듀오를 칭찬했다. "토트넘 승리의 주인공은 손흥민과 매디슨이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팰리스를 이끌고 통산 500경기에 나섰지만 이들에 의해 패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 치명적인 9번으로 새 국면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승 가능성 질문을 받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EPL에서 경험을 많이 했지만 우승을 아직 논할 수 없다. 시즌 초반인 만큼 경기장 위에서 겸손함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 경기 승점 3점을 원한다. 이후 마지막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 열심히 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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