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계장서 화재…닭 1만 5000마리 폐사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10.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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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닭 1만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경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건물 2개동 2310㎡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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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16분쯤 강원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자 소방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 1시간 58분 만인 오전 7시14분쯤 진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3.10.28
강원도 양구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닭 1만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경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건물 2개동 2310㎡이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전 7시14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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