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강원·동해안 한때 비

10월의 마지막 주말,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단풍 구경가셔도 좋겠습니다.

강원 지역 뿐만 아니라 북한산과 지리산 등 내륙 지역도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텐데요.

다만, 동풍이 불면서 오늘 오후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동해안에는 구름이 끼어있고 내륙에는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부산 21도로 평년 기온을 1~3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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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