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새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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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이 새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을 론칭했다.
28일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들이 홍콩의 다각적인 모습을 직접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콩관광청 김윤호 지사장은 "한국은 홍콩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홍콩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나만의 홍콩'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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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홍콩관광청이 새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을 론칭했다.
28일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행객들이 홍콩의 다각적인 모습을 직접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에 사랑받았던 미식과 쇼핑을 동반한 도심투어 뿐만 아니라 펭차우섬, 라마 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콩 아웃도어 여행지와 팬데믹 기간 업그레이드된 홍콩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콩은 올해 초 모든 여행 제한을 해제하고 '헬로 홍콩' 캠페인을 론칭, 세계에 홍콩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홍콩공항공사 주관으로 전 세계 50만장의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배포한 '월드 오브 위너스' 캠페인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회복의 기반을 다졌다.
홍콩관광청은 이에 더해 '헬로 홍콩 2.0'를 통해 홍콩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홍콩의 독특한 문화와 미식의 즐거움, 가족 친화적 여행지, 이색 아웃도어 체험을 집중 조명하는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들이 예정돼 있다.
특히 국내 여행업계와의 적극적으로 협업, 한국 관광객들의 선호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선보이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 개발과 항공편 증편도 추진되고 있다.
홍콩관광청 김윤호 지사장은 "한국은 홍콩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홍콩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나만의 홍콩'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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