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원자로 '하나로' 또 멈췄다‥원안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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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오늘 자동정지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오전 7시 반쯤 하나로가 자동정지됐으며,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설비인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멈춘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하나로가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안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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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오늘 자동정지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오전 7시 반쯤 하나로가 자동정지됐으며,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설비인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멈춘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 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으며 자세한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습니다.
현재는 하나로가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안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나로는 이번 사례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여섯 차례나 멈췄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799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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