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8명 사망' 총기 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한 듯"
박지윤 기자 2023. 10. 28. 11:24
지난 25일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가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로버트 카드(40)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는 총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5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1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조사 결과 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예비군에서 복무했고, 총기 교관 자격증을 가졌으며, 지난 여름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카드의 가족 자택에서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 형식의 노트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가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로버트 카드(40)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는 총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5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1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조사 결과 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예비군에서 복무했고, 총기 교관 자격증을 가졌으며, 지난 여름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카드의 가족 자택에서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 형식의 노트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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