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사망' 美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사흘간 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인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카드가 27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드의 시신이 총격 사건을 일으켰던 루이스턴에서 약 13㎞ 떨어진 리스본 인근 숲에서 발견됐다.
카드는 지난 25일 밤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 등에서 총기를 난사해 18명이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경찰은 카드를 이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카드는 사건 직후 달아나 사흘째 검거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카드의 시신이 총격 사건을 일으켰던 루이스턴에서 약 13㎞ 떨어진 리스본 인근 숲에서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시신의 머리에는 스스로 남긴 것으로 보이는 총상이 남아 있었다. 카드는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카드는 지난 25일 밤 메인주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 등에서 총기를 난사해 18명이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경찰은 카드를 이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카드는 사건 직후 달아나 사흘째 검거되지 않았다.
그는 2002년부터 예비군에서 복무했고 총기 교관 자격증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메인주는 총기규제가 다른 주에 비해 비교적 약한 편이다. 총기를 구입하거나 소지할 때 특별히 허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결정, 미국보다 독립적이지 않아" - 머니S
- 이복현 "文정부에서 늘어난 가계부채, 尹정부가 줄여" - 머니S
- 류승범 화보, 유니크한 스타일링…'대체불가한 존재감' - 머니S
- 찬바람 부는 코스피에도… 개인, 레버리지 ETF 베팅 - 머니S
- "발레리나세요?"…레드벨벳 아이린, 푹 파인 쇄골+직각어깨 눈길 - 머니S
- '♥현빈' 손예진, 돌잔치 준비?… 한복입고 '여신' 미모 - 머니S
- 故신해철 9주기…영원히 기억될 '마왕' - 머니S
- '10월의 신부' 차청화 결혼…예비신랑은 누구? - 머니S
- "전혜진, 실신 수준 쇼크"… 이선균 '마약' 혐의에 '충격' - 머니S
- "임영웅이 곧 장르"… 美 빌보드도 점령하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