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밀려 바르셀로나로 떠나나…‘더 용 새 파트너로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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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 밀려 파리생제르맹(PSG)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과거 영입에 실패했던 파비안 루이스(27, PSG)를 데려오기 위해 또다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레알 베티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루이스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또다시 루이스의 영입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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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에 밀려 파리생제르맹(PSG)에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만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과거 영입에 실패했던 파비안 루이스(27, PSG)를 데려오기 위해 또다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레알 베티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루이스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실제로 이적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루이스의 이적료가 바르셀로나의 예상보다 높았다. 결국 루이스는 이적료 3천만 유로(약 430억 원)에 나폴리로 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계속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또다시 루이스의 영입을 고려했다. 그러나 PSG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또다시 좌절을 맛봤다.
루이스는 프랑스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PSG 안착에 성공했다.
올시즌 분위기는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르다. 루이스는 올시즌 선발 출전이 3경기에 불과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주전 미드필더로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용을 선호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가 압델라 불마는 최근 방송을 통해 “루이스와 카를로스 솔레르(26)는 PSG가 주저없이 매각해야 할 선수들이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프렌키 더 용과 호흡을 맞출 이상적인 선수로 루이스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올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한 PSG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점쳐진다.
바르셀로나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이스는 베티스 유소년 팀 출신이다. 바르셀로나에 쉽게 적응할 것이다. 페드리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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