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 달성..'글로벌 신기록 제조기'

문완식 기자 2023. 10. 28.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을 달성했다.

'월드뮤직어워드'(WMA)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8억 이상 스트리밍을 2곡 보유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며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세운 신기록을 주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 달성..'글로벌 신기록 제조기'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을 달성했다.

'월드뮤직어워드'(WMA)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8억 이상 스트리밍을 2곡 보유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며 정국이 스포티파이에서 세운 신기록을 주목했다.

'월드뮤직어워드'에 따르면,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로 최근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30일(한국 시간) 스포티파이 역대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곡 최단 기간인 78일 만에 8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을 포함해 정국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8억 스트리밍 노래를 총 2곡 보유하며 '월드클래스 팝스타' 존재감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 달성..'글로벌 신기록 제조기'
'Seven'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오전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92일 만에 9억 스트리밍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쓰며 레전드 히트곡으로 거듭났다.

또한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6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정국은 자신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 모든 크레딧 단 7곡 만으로 도합 25억 스트리밍을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으로 달성하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8억 이상 스트리밍 2곡 달성..'글로벌 신기록 제조기'
앞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Dreamers'(드리머스), 'Left and Righ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단 3곡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 'Seven'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및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등 총 3개의 세계적인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Sev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 차트에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해당 3개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롱런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첫 정식 솔로 앨범 'GOLDEN'(골든) 발매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