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정부 내 협의 중"
이다현 2023. 10. 28. 10:53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를 정부 내에서 협의 중이며, 미국도 효력정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어제(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가 언제쯤 가시화되느냐'는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질문에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태"라면서도 "국방부에서 협의를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계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냐'는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군사합의 효력정지가 북한이 도발했을 때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데 미국 측도 공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군사합의 #효력정지 #국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