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문화센터’ 이름 찾는다…내년 4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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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부곡동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이름을 찾는다.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청소년문화센터의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2018년 계획수립 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 하반기 개관되는 청소년문화센터에 자신이 지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청소년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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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 부곡동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이름을 찾는다.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청소년문화센터의 이름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공간에 어울리면서도 부르기 쉬운 이름을 선정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와 시 SNS 홍보채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제안된 명칭은 담당부서와 건립심사위원회의 등을 통해 1차 선정 후 시청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2018년 계획수립 후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년 하반기 개관되는 청소년문화센터에 자신이 지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청소년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 청소년의 35% 이상 거주하는 장유지역에 건립 중인 이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또 200명이 수용되는 공연장(다목적실), 밴드실, 댄스실, 요리체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1층은 전체적으로 ‘커뮤니티’ 위주로 청소년 상담실과 북카페, 전시실, 공용공간 등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이어 ‘놀이와 어울림공간’ 위주인 2층은 센터의 핵심인 청소년 취미·문화공간이 설치된다. 체육활동장을 비롯해 댄스실, 밴드실, 청소년 공작소, 창의활동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이용 청소년들이 활동시간 중에 발생할지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양호실도 마련된다.
3층은 ‘문화‧지식’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요리체험실과 전통활동체험실, 외부 강사를 활용한 강의실, 다목적실 등이 자리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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