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산업재해' SPC·DL 청문회 의결...野 단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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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장에 출석하지 않았던 허영인 SPC 회장과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각각 회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받게 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27일) 전체회의를 열어 SPC와 DL그룹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을 규명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허 회장과 이 회장은 그제(2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외국 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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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장에 출석하지 않았던 허영인 SPC 회장과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각각 회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받게 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27일) 전체회의를 열어 SPC와 DL그룹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을 규명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허 회장과 이 회장은 그제(2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외국 출장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야당은 산재의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를 위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은 기업의 오너를 부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며 비공개 간담회를 제안하며 맞섰습니다.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의 건은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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