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금은방서 귀금속 5천만원어치 '슬쩍'…10대 강도 검거

조현기 기자 유민주 기자 2023. 10.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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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 틈을 타 금은방에 진입해 수천만원의 귀금속을 갖고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27일) 10대 남성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5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금은방에 몰래 들어가 망치로 진열장을 깬 뒤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A군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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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 구속영장 신청 예정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조현기 유민주 기자 = 새벽 시간 아무도 없는 틈을 타 금은방에 진입해 수천만원의 귀금속을 갖고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27일) 10대 남성 A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5일 새벽 서울 구로구의 한 금은방에 몰래 들어가 망치로 진열장을 깬 뒤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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