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또 멈춰...원안위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 오전 7시 반쯤, 대전시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 터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자동정지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이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안위는 즉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로 방사선 안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7시 반쯤, 대전시 덕진동 한국원자력연구원 터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자동정지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이용해 감속하는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이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안위는 즉시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로 방사선 안전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로는 최근 2년간 여섯 차례나 멈추는 등 잦은 고장을 일으키면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팩트와이] "김승희 딸, 학폭위 끝나 강제전학 어렵다"...임태희 교육감 발언 따져보니
- 높은 분양가에 청약 포기 속속...경쟁률 한 자릿수 뚝
- "남현희, 임신테스트기 10개를 했다"...물만 닿아도 두줄? [Y녹취록]
- '아이들은 무슨 죄?' 자녀 생명, 부모 것 아냐
- '마약 백신' 개발 한창...지독한 '중독' 끊어낼 수 있을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