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대 협의회 내일 개최…럼피스킨병·가계 부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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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내일(29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과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가계 부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앞서 지난 22일 당·정·대는 고위 협의회에서 럼피스킨병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 신속하게 특별 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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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내일(29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과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가계 부채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당·정·대는 이번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접종과 살처분 등 축산 농가 방역과 지원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2일 당·정·대는 고위 협의회에서 럼피스킨병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 신속하게 특별 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 협의회에선 최근 급증한 가계 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중심의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비공개, 비정기로 열렸던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주 1회로 정례화하자고 제안했고, 대통령실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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