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럼피스킨병 예방 백신 29일부터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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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고자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10㎞ 방역대 외 지역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일제접종은 소규모(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는 읍면별 공수의사가,전업농(5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과 주사기를 수령한 뒤 자가 접종한다.
앞서 지난 26일까지 원남면 럼피스킨 발생농장 기준 10㎞ 반경 내 96농가 3403마리는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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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일까지 2만2055마리 대상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고자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393농가의 소 2만2055마리다.
군이 10㎞ 방역대 외 지역 모든 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일제접종은 소규모(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는 읍면별 공수의사가,전업농(5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읍·면사무소에서 백신과 주사기를 수령한 뒤 자가 접종한다.
군은 주사 방법과 주의 사항을 농가에 배부할 때 상세히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6일까지 원남면 럼피스킨 발생농장 기준 10㎞ 반경 내 96농가 3403마리는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때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음성군에서는 지난 22일 원남면 한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사육하던 9마리를 살처분 매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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