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산 계속…피해 축산농가 1곳 늘어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밤 사이 1곳 더 늘어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8일) 오전 8시 기준 경기 포천에 있는 젖소 사육 농가 1곳이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일 국내 첫 발병 이래 누적 확진 건수는 모두 5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긴급백신 접종을 81% 수준까지 마쳤고, 추가로 의심 농장 6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럼피스킨병 #가축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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