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3주 내리 하락···가장 싼 곳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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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763.5원을 기록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12.9원 하락한 L당 184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7원 내린 1703.6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자 이달 둘째주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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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L당 1763.5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11.5원 내렸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4.8원 하락한 1684.5원이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12.9원 하락한 L당 184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7원 내린 1703.6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70.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3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자 이달 둘째주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가가 최근 4주간 계속 올랐고, 경유는 지난주 크게 올랐다가 이번주 다시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심한 상황"이라며 "다음주에는 국내 제품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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