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샘 스미스의 만남 눈앞에…돌김‧마사지기 선물 준비

▲ 제공|SM C&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킹스미스’ 황제성과 샘 스미스의 만남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황제성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내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닮은꼴 ‘킹스미스’ 세계관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 다양한 웹 예능 콘텐츠를 업로드 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공개된 ‘킹스미스’ 4회에서는 부캐 부자 이창호와 함께 ‘샘 스미스’에게 선물로 줄 오마주 화보 촬영 과정으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공개되는 황제성의 ‘킹스미스’ 5회에서는 샘 스미스 두 번째 내한 공연 글로리아 더 투어 2023 (GLORIA the tour 2023) 현장을 찾은 그날의 모든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샘 스미스를 만나기 위해 스페셜한 셀럽 메이크업부터 그에게 전달할 특별한 선물 리스트까지 전부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샤워 가운을 입고 등장한 킹스미스는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위한 특별한 고데기 사용법과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는 립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이어서 셀럽들의 유튜브 인기 콘텐츠인 ‘왓츠 인 마이백’을 진행하며 콘서트 가기 전 준비한 가방 속 아이템들을 차례대로 공개한다. 그 안에는 속옷, 요술봉, 애착 인형, 음료 등 예상치 못한 물건들로 가득해 킹스미스도 소개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 스미스에게 직접 전달할 선물 리스트는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돌김 세트와 공연 전 긴장을 완화시켜줄 다양한 마사지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오마주 화보’ 사진들로 꾸민 포토 앨범까지. 이 선물들이 실제로 샘 스미스에게 전달되었는지는 조만간 공개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샘 스미스와의 만남을 위해 직접 준비한 새로운 가발을 쓰고 콘서트장을 찾은 킹스미스. 현장에는 많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으며 뜻밖에 등장한 킹스미스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셀카를 직접 찍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환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각 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킹스미스의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으며, 현장을 미처 방문하지 못한 팬들도 유튜브 ‘킹스미스’를 통해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상 말미에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자 마자 준비한 선물을 급하게 챙기는 킹스미스의 행동이 담겨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과연 킹스미스와 샘 스미스의 만남은 이뤄졌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킹스미스’ 제작을 담당하는 SM C&C 측은 이와 관련해 11월 초 ‘킹스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제성의 ‘킹스미스’ 5회 샘 스미스 공연 현장 준비 과정 비하인드 편은 28일 오후 6시 유튜브 ‘킹스미스’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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