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8일부터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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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숯불구이 음식부스 운영, 한우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고기 소비 저변확대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우자조금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11월1일을 전후로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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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촉진으로 가격안정 도모·브랜드 홍보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숯불구이 음식부스 운영, 한우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고기 소비 저변확대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우자조금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11월1일을 전후로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한우 숯불구이 음식부스 운영, 한우곰탕 무료나눔(500인분, 28일), 한우 스테이크 시식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체보리한우, 고산미소한우, 정읍한우, 순창물통골한우 등이며 한우 1등급 등심 6800원(100g), 정육 2200원(100g) 등에 판매된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한우먹는 날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한우고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가 납부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된 행사로서 한우소비 확대를 통해 한우농가에게는 힘이 되고, 도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최근 발생된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무해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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