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U-20 동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0개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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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홍콩, 마카오 선수들이 중국 양저우에서 치른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중국(금 10, 은 16, 동 4)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태희는 결선에서 56m77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은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4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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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이 제1회 동아시아 20세 이하 육상경기선수권에서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홍콩, 마카오 선수들이 중국 양저우에서 치른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중국(금 10, 은 16, 동 4)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태희는 결선에서 56m77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포환던지기의 미래 박시훈은 남자 결선에서 18m25로 시상대 중앙에 섰습니다.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은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44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남자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박우림(속초여고)도 여자 800m(2분13초21)와 1,500m(4분40초46)를 휩쓸었습니다.
남자 세단뛰기 정태식(인천체고·15m32), 여자 높이뛰기 김지연(신일여고·1m69), 여자 원반던지기 이혜민(경북체고·46m80), 여자 포환던지기 박소진(금오고·15m36)도 금메달 낭보를 전했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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