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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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오늘 아침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동아그룹 창업주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동아건설 대표 이사 사장으로 시작해 198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30년 동안 동아그룹을 재계 10위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최 전 회장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경영에서 물러나 공산학원 이사장직을 맡다 향년 80세에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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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오늘 아침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동아그룹 창업주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1968년 동아건설 대표 이사 사장으로 시작해 198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때까지 30년 동안 동아그룹을 재계 10위 기업으로 키웠습니다.
동아건설은 중동에서 잇달아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건설업계에 중동 붐을 가져왔고 1983년에는 단일 토목 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경영에서 물러나 공산학원 이사장직을 맡다 향년 80세에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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