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산체스 꺾고 프로당구 PBA 16강행

주영민 기자 2023. 10. 28.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르티네스는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산체스에 세트 점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첫 세트를 내준 마르티네스는 2세트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15대 14로 뒤집기 한 판을 보여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르티네스는 3세트에서 5이닝 만에 14점을 뽑는 막강한 득점력으로 15대 11로 승리했고, 4세트는 10대 14로 끌려가다가 한 번에 5점을 쓸어 담아 15대 14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다비드 마르티네스

프로당구 휴온스 PBA 챔피언십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스페인 출신의 대선배 다니엘 산체스를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마르티네스는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산체스에 세트 점수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직전 투어 대회인 에스와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마르티네스와 '4대 천왕' 산체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는 마르티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첫 세트를 내준 마르티네스는 2세트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15대 14로 뒤집기 한 판을 보여줘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르티네스는 3세트에서 5이닝 만에 14점을 뽑는 막강한 득점력으로 15대 11로 승리했고, 4세트는 10대 14로 끌려가다가 한 번에 5점을 쓸어 담아 15대 14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은 임성균을 3대 2로 꺾고 프로 전향 이후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