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쾌청한 주말, 내륙 단풍 절정…짙은 안개
배혜지 2023. 10. 28. 09:42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단풍 구경 가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오후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아직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충북 지역의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매우 짧고요. 청주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강릉 18도, 전주 20도, 부산 21도로 평년 기온을 1~3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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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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