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영입 실력은 최악! 맨시티에 비해 형편없어…“이대로면 텐 하흐도 경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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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영입 실력이 형편이 없는 탓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출신 축구 전문가 스탠 콜리모어는 칼럼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은 맨시티, 리버풀과 비교하면 형편없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맨유에는 이 정도 수준에 가까운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맨유의 영입 실력은 10점 만점에 5점을 넘기 힘들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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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선수 영입 실력이 형편이 없는 탓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출신 축구 전문가 스탠 콜리모어는 칼럼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은 맨시티, 리버풀과 비교하면 형편없는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토니, 제이든 산초, 카세미루를 봐라. 지난 몇 시즌 동안 맨유가 영입한 선수 중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을 받을 만한 선수는 없다”라며 근거를 제시했다.
올시즌 맨유의 행보는 실망스럽기만 하다. 맨유는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른 현재 5승 4패로 승점 15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에 연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조 3위에 그치고 있는 탓에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투자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맨유는 올여름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소피앙 암라바트, 라스무스 회이룬을 데려오면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안토니,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굵직한 영입으로 선수단을 더욱 화려하게 구성했다.
문제는 투자 대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점이다. 맨유는 선수 영입에 과감하게 거액을 지출해 왔지만,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문가의 생각도 비슷했다. 콜리모어는 “맨시티를 보자. 홀란드가 와서 제 몫을 다했다. 잭 그릴리쉬를 영입했지만 그 자리에 제레미 도쿠까지 데려왔다”라고 짚었다.
이어 “맨유에는 이 정도 수준에 가까운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맨유의 영입 실력은 10점 만점에 5점을 넘기 힘들다”라고 혹평했다.
콜리모어는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책임을 면했다. 그러나 만약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결과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아마 텐 하흐 감독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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