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 'MOM'…시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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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선수도 연이어 차지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풀럼과의 9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4라운드 번리전, 7라운드 리버풀전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토트넘의 10경기 중 4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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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선수도 연이어 차지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치고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더 매치' MOM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4일 풀럼전 선제 결승 골에 이어 이날도 결승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시즌 8호 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을 1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10경기 무패 행진(8승 2무)으로 선두 자리(승점 26)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은 3만 1천여 명이 참여한 EPL 홈페이지의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60.8%의 큰 지지를 얻어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26.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풀럼과의 9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4라운드 번리전, 7라운드 리버풀전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토트넘의 10경기 중 4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차지했습니다.
각종 매체 평점도 출전 선수 중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 평점에서 7.7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했고,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7.3점을 받았습니다.
양 팀을 통틀어서는 후반 추가 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만회 골을 넣은 조르당 아유의 7.4점이 가장 높았습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선 팀 동료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과 더불어 양 팀 최고 평점인 8점을 얻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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