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체전 선수단 숙소에 경사로 700개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시·도선수단의 안전과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선수단 숙박업소에 휠체어 임시경사로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인중 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기간 참가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시·도선수단의 안전과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해 선수단 숙박업소에 휠체어 임시경사로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해 숙박 상황을 파악하고 휠체어 경사로 수요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선수단 9578명 중 총 1697명의 선수가 경사로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종목이 열리는 12개 지역에 있는 숙박업소 중 47개소에 총 700개의 경사로를 체전 개막 하루 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강인중 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기간 참가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