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의 '재벌연극'에 완전 당한 남현희…500㎞ 하마스 땅굴뚫을 이스라엘 비밀병기[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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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42)와 결혼 예정이었던 전청조씨(27)의 사기 행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며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악명 높은 '하마스 땅굴'을 뚫기 위해 '스펀지 폭탄'(sponge bomb)을 꺼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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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모음입니다.
첫 번째 영상은 <남자·재벌3세·미국출신 모두 거짓?…남현희 재혼 상대 전청조의 과거 추적> 입니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42)와 결혼 예정이었던 전청조씨(27)의 사기 행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며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한 매체를 통해 남자친구 전씨를 공개했습니다. '미국서 태어난 재벌 3세, 부상으로 은퇴한 승마선수, 청년 사업가' 등으로 소개됐죠. 하지만 소개된 전씨의 이력은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속속 제기됐는데요.
더군다나 전씨는 2020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고요. 이와 관련해 남현희는 언론 인터뷰에서 "전씨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것을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고 하죠.
전씨는 남현희를 스토킹한 혐의로 26일 체포됐다 3시간 만에 석방됐는데요. 경찰은 전씨에게 남현희에 대한 '연락 금지와 '접근 금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폭발물 없이 땅굴 무력화…500km '가자 지하철' 봉쇄할 신무기> 입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악명 높은 '하마스 땅굴'을 뚫기 위해 '스펀지 폭탄'(sponge bomb)을 꺼내 들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지하전투에 대비해 액체 물질이 들어 있는 스펀지 폭탄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폭탄은 금속 막대를 이용해 비닐봉지에 두 종류의 액체를 나눠 담아놓은 형태인데요. 막대를 제거하면 봉지 안에 두 액체가 섞이면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거품을 만들어 내는데, 이후 단단하게 굳어져 땅굴을 봉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방 전문가들은 지상전이 시작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도시 전투'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스라엘군이 스펀지 폭탄을 활용해 하마스가 파놓은 미로 같은 땅굴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사우디 왕세자, 한국에 푹 빠졌다…깜짝방문 후 尹 운전기사 자청했다는데> 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을 승용차 옆자리에 태우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 행사장으로 이동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승용차로 이동하면서 "다음에 오면 사우디에서 생산한 현대 전기차를 함께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하지요.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국 기업과 빨리 협력해 사우디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약 34조 원 규모 사업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와 더불어 사우디에 대규모 무기 수출 계약 또한 막바지 협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방산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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