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나들이 차량 몰린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6시간

조현기 기자 2023. 10.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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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8일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붐빌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5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4시간2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4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5시간 △대구 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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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4시간20분…서울→목포 5시간 소요 예상
10월28일 오전 11시 기준 고속도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ROADPLU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토요일인 28일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붐빌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5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최고조에 이른 뒤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11시~밤 12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승용차로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강릉 4시간20분 △양양 2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4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5시간 △대구 5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4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1분 △대구 3시간44분이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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