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5시쯤 서쪽 하늘에서 '부분월식' 볼 수 있다
최경민 기자 2023. 10. 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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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4시34분부터 5시53분까지 부분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부분월식이 최대가 되는 시점은 오전 5시14분 정도로 추정된다.
달의 12.7% 정도가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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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4시34분부터 5시53분까지 부분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부분월식이 최대가 되는 시점은 오전 5시14분 정도로 추정된다. 달의 12.7% 정도가 가려질 전망이다. 서쪽 하늘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8일이다. 이 때는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으로 일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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