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영입하려면 1,434억 이상 필요해’ 경고에도…맨시티-리버풀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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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지라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억 유로(약 1,434억 원)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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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지라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억 유로(약 1,434억 원)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리버풀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뮌헨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다. 뮌헨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일찌감치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1군 무대에서 주눅들지 않았다. 무시알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제는 독일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무시알라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가를 높였다.
가파른 성장세와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재계약 지연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무시알라가 올시즌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높은 연봉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불안한 재계약 상황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와 리버풀은 무시알라의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무시알라의 맨시티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독일 축구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무시알라가 내년 여름에 진심으로 뮌헨을 떠나길 원한다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딱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뿐이다”라고 밝혔다.
천문학적인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피챠헤스’는 “무시알라의 이적료는 1억 유로 이상일 것이다. 무시알라의 높은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뮌헨이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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