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제안' 무탄소 에너지 연합 공식 출범

이지민 2023. 10.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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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무탄소 연합(CF연합·Carbon Free Alliance)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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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등 공급 촉진 민관 협의체
"탄소 중립 기여 모든 수단 강구"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무탄소 연합(CF연합·Carbon Free Alliance)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CF연합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회성 CF연합회장,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CF연합 출범식의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CF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CFE 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다. 한 총리는 “CF연합과 CFE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CF연합회장은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경제 주체가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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