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서 한국인 또 사망
이귀전 2023. 10. 2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달랏 인근에서 한인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2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인 달랏 부근 랑비앙산에서 60세 여성 한국인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4 아래로 떨어졌다.
해발 고도 1200인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12㎞ 떨어져 있다.
숨진 한국인들은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여행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대 女관광객 사진 찍다가 실족
4명 급류로 숨진 지 이틀 만에 사고
4명 급류로 숨진 지 이틀 만에 사고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달랏 인근에서 한인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2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인 달랏 부근 랑비앙산에서 60세 여성 한국인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4 아래로 떨어졌다. 그는 일행과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고’ 표지가 있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해발 고도 1200인 랑비앙산은 달랏에서 12㎞ 떨어져 있다.
럼동성 지역을 관할하는 호찌민총영사관은 현장에 직원을 보내 유족들을 상대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달랏에서는 지난 24일에도 한국인 여행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숨진 한국인들은 차량을 이용해 달랏 지역 하천 주변을 여행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