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체 관리 부실 적발…모두 8건 감사 지적

조경모 2023. 10.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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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 검사 과정에서 검체와 시약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감염병 검체와 시약을 분리 보관하지 않아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을 어긴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럴 경우 검체와 시약이 서로 오염될 수 있어 검사 결과의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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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단 검사 과정에서 검체와 시약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감염병 검체와 시약을 분리 보관하지 않아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을 어긴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이럴 경우 검체와 시약이 서로 오염될 수 있어 검사 결과의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검사수수료 과납금 반환 소홀 등 모두 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 처분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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