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1일 ‘시민 대토론회’ 개최…이동환 시장 ‘시민과의 대화’

박대준 기자 2023. 10. 28.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란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시민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는 이동환 시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여해 전문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유치, 교통확충, 재건축 등 현안 전문가 토론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란 주제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고양시의 주요 현안을 시민에게 깊이 있게 설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에는 이동환 시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 진장원 한국교통대 교수, 이상호 산업연구원 실장이 참여해 전문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이동환 시장에게 기업 유치·교통·재건축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묻고 이에 시장이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도 열릴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는 출범과 동시에 낡은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염원인 고양시의 변화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실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 및 기업유치 △광역철도 확충 △자유로 지하화 추진 △일산신도시 주민맞춤형 재건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