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계장에서 화재…닭 1.5만 마리 폐사

최경민 기자 2023. 10. 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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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의 한 농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58분 만인 오전 7시14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에서 약 1만5000마리의 닭이 폐사하고 시설 2310㎡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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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16분 강원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2023.10.28/뉴스1

강원도 양구의 한 농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 양구군 동면 덕곡리의 한 농장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58분 만인 오전 7시14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양계장에서 약 1만5000마리의 닭이 폐사하고 시설 2310㎡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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