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오늘(28일) 경찰 소환 조사…포토라인 앞 설까
하경헌 기자 2023. 10. 28. 08:53
배우 이선균이 오늘(2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가 있는 이선균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법무부를 통해 이선균의 출국 금지 조치도 했다.
이로써 경찰에 불려 나가는 이선균이 과연 포토라인 앞에 설 것인지도 주목된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를 남길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구속된 유흥업소 20대 여성 실장 A씨의 강남 자택 등에서 관련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과는 별건이지만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등 10명을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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