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교 내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임대형 민자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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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내년에 5개 학교의 그린스마트스쿨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한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이 사업 추진 대상 학교는 경주 오천초와 안동 송현초 및 길주중, 구미초와 상주 상산초 등 5곳이다.
오천초와 송현초, 길주중은 (가칭)경북스마트교육㈜, 구미초와 상산초는 (가칭)경북미래배움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우선협상 컨소시엄과 다음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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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내년에 5개 학교의 그린스마트스쿨을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한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이 사업 추진 대상 학교는 경주 오천초와 안동 송현초 및 길주중, 구미초와 상주 상산초 등 5곳이다.
오천초와 송현초, 길주중은 (가칭)경북스마트교육㈜, 구미초와 상산초는 (가칭)경북미래배움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우선협상 컨소시엄과 다음달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컨소시엄은 설계, 시공, 재무, 운영 관리 등에 대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6차례의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지난 27일에는 협상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로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관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생 및 교육 수요자들에게 미래 교육과정에 대응 가능한 교육시설이 조기에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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