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안전배낭 무료 대여’ 외국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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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풀옵션안전배낭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달부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해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사고 발생시 다목적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하면 된다"며 "안전장비가 필요할 때는 '풀옵션안전배낭 무료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산행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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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풀옵션안전배낭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달부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해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북한산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이 좋아 안전장비 없이 산행에 나서는 탐방객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국립공원측은 지난 2021년부터 안전배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풀옵션안전배낭’ 대여 품목은 총 9종(등산화·배낭·스틱·무릎보호대·방석·응급키트·안내지도·스마트워치·아이젠)이며, 등산화, 배낭, 스틱, 무릎보호대, 응급키트, 스마트워치, 아이젠은 개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반납)장소는 도봉탐방지원센터·회룡탐방지원센터·오봉탐방지원센터이며, 등산화는 도봉분소에서만 대여 가능하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사고 발생시 다목적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하면 된다”며 “안전장비가 필요할 때는 ‘풀옵션안전배낭 무료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산행에 나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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