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대체로 맑음…부산 울산 경남 일교차 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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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쌀쌀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거창 20도, 통영 21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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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쌀쌀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1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다.
낮 최고 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거창 20도, 통영 21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후에 강원 영동,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한때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 높은 산지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다만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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