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4시34분부터 '부분월식' 펼쳐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4시34분부터 5시53분까지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한반도에서는 오전 5시14분쯤 부분월식이 최대가 된다.
부분월식 중에는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경남북 및 전남 일부 지역 흐림 예상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9일 오전 4시34분부터 5시53분까지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이번 월식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양 등지에서 관측가능하다.
한반도에서는 오전 5시14분쯤 부분월식이 최대가 된다. 달의 12.7% 정도가 가려진다.
부분월식 중에는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여 있는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기상청 단기예보 통보문(27일 기준)에 따르면 월식이 일어나는 29일 오전에는 강원 영동, 전남 목포·여수·순천, 제주도 제주시, 경북 울진·포항·안동·울릉도·독도, 경남 창원·진주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을 전망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8일이다. 이 때는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으로 일어난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