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확진 사례 52건으로 늘어..의심 신고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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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52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8일 아침 8시 기준 누적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5건 중 4건은 27일 오후 2시까지 확인된 사례이며, 이후 이뤄진 검사에서 1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는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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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8일 아침 8시 기준 누적 확진 사례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확인된 사례가 47건이며, 전날 5건이 추가됐습니다.
5건 중 4건은 27일 오후 2시까지 확인된 사례이며, 이후 이뤄진 검사에서 1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52개 농장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3,624마리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과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현재 의심 신고 6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는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폐사율은 10% 이하이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럼피스킨병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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